1 d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명대사

영원한 회귀의 세상에서는 몸짓하나하나가 견딜수 없는 책임의 짐을 떠맡는다 바 우리 인생의 매순간이 반복되어야만 한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혔듯 영원성에 못박힌 꼴이 될것이다. 쵸단 유출

밀란 쿤데라 은 체코 슬로바키아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소비에트 연방이 간섭 속에 민주화가 일었던 프라하의 봄을 배경으로, 네 남녀의 삶과 사랑을 담았다 토마시는 여성편력이 심한 남성이다. 책을 좋아했지만 즐기는 독서를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4편에서 밝혔듯, 그런 주장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일 수밖에 없으며, 수없이 많은 반례를 통해 비판되며 우화되게 마련인 까닭이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p.

Post Opi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