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

아늑한집착

아시타바미츠하

소원팔찌가 끊어졌으니 소원이 이루어 지겠네. 귓가에 들리는 달콤한 목소리에 몸이 화끈 달아올랐다. 너한테 명예로운 죽음은 없다고 했을 텐데. 끝까지 자존심을 챙기시겠다, 혼잣말한 리샤르는 렉시온의 머리채를 쥐고서는 다른 손으로 뺨을 후려쳤다.

Post Opi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