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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킴 혜지 지난 여름 자취방에서 마지막 갓수혼을 불태우. 개인적으로 비떱분들 적지않게 만났다고 생각하고 여기분들이 이쁜 연애를 하던 원나잇폭격기가 되던 도움이 되었음 하는 생각에 말을 감히 얹어봄. 지난 여름 자취방에서 마지막 갓수혼을 불태우. 어쩌다가 채팅으로 만났는데만나기전 까지는 외모 모르다가 막상 만나니까키는 대충 160에 몸무게 90은 넘어 보였음어차피. 좀오래된이야기다 틴더오래했고틴거 깔았다 지웠다 한 20번은 넘게한듯. 블아 시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