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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베이비

여자 겨땀

서울 홍대거리에 나타난 아인은 지난 압구정 때와 마찬가지로 나체 상태에 엔젤박스녀라고 적힌 박스만 걸친 채 도심을 활보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이어 마포구 홍대 일대에서도 알몸에 종이박스만 걸치고 돌아다닌 이른바 압구정 박스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sns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하진우 판사은 24일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와 그를 홍보하고 도운 2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 21일 오후 홍대 거리에서도 구멍이 뚫린 박스 하나만 걸친 채 돌아다니며, 행인들에게 자기 신체를 만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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