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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자국

통관검사대기 디시

흙 냄새나는 투박함과 꼼꼼한 고증이 어우러진 그림에 새로운 이야기가 더해진 《토끼의 재판》을 소개합니다. 어린이문학 최고의 입담꾼 박윤규 작가 특유의 구수하고 맛깔나는 글과 굳건한 팬층을 지닌 이우일 만화가의 위트 있고 화려한 그림이 만나 『토끼의 재판』이 새롭게. 이후에는 원본 동화의 내용으로 이어지며, 함정에 빠진 호랑이를 구해준 주인공은 약초꾼이고, 약초꾼을 구해준 토끼는 전반부에 젊은이에게 은혜를 입은 토끼의 딸이라서 자신도 인간인 나무꾼이 곤경에 처하자 구해줬다고 알려준다. 오늘 엄마인 초코가 읽어줄 책은 토끼의 재판ㅋ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나오는 토끼는 언제나 꾀쟁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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