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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비비기 디시

지하철 맨끝칸이 내가 환승할 역의 최소동선이라서 항상 맨 끝칸에서 등 기대고 폰만지면서 가. 좋피위피 웰던

10시에 다 닫으니까 지하철 만원이더라 삼각지사당 방면에서 여자랑 우연히 밀착해서 닿았는데 안빼길래. 나는 저번에 진짜 열받아서 왜 자꾸 고추를 저한테 비비세요. 어제 늙은 아줌마한테 부비부비 거절당하고 존나 자괴감 들었는데오늘은 20대 ㅍㅌㅊ 와 성공내가 좀 옆에 붙어주니 지 혼자 달라붙고 팔 움직이고 쇼를 하드만역시 옷을 뚫고. 10시에 다 닫으니까 지하철 만원이더라 삼각지사당 방면에서 여자랑 우연히 밀착해서 닿았는데 안빼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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