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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김유정

2020년대에 들어 해병문학이 커뮤니티에서 유행하면서 이 곡을 들으면 실제 해병대가 아니라 해병문학 관련 필수요소들이 먼저 떠오른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밈을 상징하는 주제가가 되어 버린 실정이다. 해연갤 매카 토끼

무모칠의 찐빠짓에 휘말린 톤톤정이 함께 해병수육이 된다거나 같은 기수라고 나름 친구로 대하면서도 수틀리면 별의별 이유로 황룡을 썰어버리는 황근출이라던가. 황룡은 해병문학에 나오는 캐릭터이며, 같은 장르에 나오는 황근출 해병의 동기. 여자가 박히는 게 불편하고 그랬으면 페미전사가 됐겠지. 원래 펨코도 해병대 부조리 심한것 때문에 해병문학으로 희화화하고 해병대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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