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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끼줍쇼

망고의 이것저것

그언니는 직진하는 솔직담백한 남자가 좋다는데 주위를 맴돌기만 하는 소심한 남자들만 많은듯. 막 클래식음악 즐겨듣고 술도 못 마시고 놀줄 모름. 촬영장에서 모니터로 제가 연기한 정재곤을 보면서 스태프들이 나쁜 놈, 개새끼 하더라고요. 맴돌기만하는놈은 끝까지 맴돌기만해요 지금 일년이넘어서까지 스토커처럼 저러는놈있는데 자존심쎈 찌질이라고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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