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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했어요

야동보면서 딸치는거 거들키고, 같이 여캠도보고 ㅎㅎ 이 친구랑. 칸자키 루미

뭐, 우산정도야 친구랑 같이 쓰겠지, 부모님이 데릴러 오겠지, 라는 생각으로 다시 과제를 집중하려는데 도저히 신경쓰여셔 안되겠더라구요. 아 물론 엄빠한테는 친구랑 간다하고 갔어죄책감이워 일단 본론으로 들어갈게. 가장 손 많이 간다고 하는 말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바로 그 즉시 우산을 들도 그 아이의 학교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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